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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장에 계신 기자분들 덕분에...
게시물ID : freeboard_301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insiedler
추천 : 3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6/02 00:43:30
간간히 소화기(최루액 좀 섞였다고 하네요)만 뿌릴 뿐 살수는 못하고 있고, 강제진압도 조금 곤란한 상황입니다.

어제와는 달리 기자분들이 시민들이 끌어낸 버스 위에서 촬영을 계속하고 있고, 1시간 전쯤에 경찰이 '안정보장할 수 없다.' '안내려가면 기자들에게 살수하겠다.'(...이거 ㅤㅁㅝㅇ미) 등의 위협을 했지만, 기자분들 태연하게 우비를 입고 위에서 안내려 오셨습니다.

무엇보다 전경하고 시민들이 대치하고 있는 지점 쯤에서 자리를 잡고 계신 까닭에 어제처럼 했다가는 사진 구도에서 모두가 원더풀을 외칠만한 구도가 나옵니다.
당장은 위험 부담이 너무크지요.

경찰들이 강제로 퇴거하거나 촬영을 막는다는 건 힘을 쓰겠다는 의미로 바로 직결되니 경찰도 권고만 할 수 있는 상황이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는 기자분들의 활약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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