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날 봐달라고 니 앞에 먼저 서있었는데 마주치는 너의 눈은 그녀가 가려 나를 볼수 없나봐 기다릴수있다고 니 옆에 그녀를 버리라고 혼자 겁내며 가슴만 움켜지고 아무말 못하는 마음만 앞선 사랑에 너의 뒤에서 처다만 보나봐 혼자만 하는 사랑이 어쩌면 지루해질까 이몸이 날 버릇들만 찾으려고 애써도 단 하루라도 너의 곁에 있는 그녀가 나 이기를 어느새 기도해
잊어내야 한다고 꼭 잊어내고 말꺼라고 지키고 싶은 약속 해보는데 참기 힘든 잔처럼 두눈을 감은 꼭 처럼 나도 내 맘을 막을순 없나봐 혼자만 하는 사랑이 어쩌면 지루해질까 이몸이 날 버릇들만 찾으려고 애써도 단 하루라도 너의 곁에 있는 그녀가 나 이기를 어느새 기도해 변한 사랑에 언제라도 니가 올수있기를 늘 준비해보고 기다리고 아픈 이별에 하루라도 편히 쉴수 있기를 내 품에 잠들수 있기를 혼자만 하는 사랑이 언제쯤 끝나버릴까 눈물이 피어 내는 욕심이 커져서 가끔 나도 모르게 힘이 들고 지칠때 잠시라해도 니곁에 다가가 날 기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