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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때문에 죽어버릴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freeboard_547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넌
추천 : 4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0/30 10:10:41
난 이언니랑 지금 4년을 같이살았음
내가 초6때부터 만났고 지금은 고2니까 중1때부터 본격적으로 같이살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는겁ㅇ나이기적임 진짜

중2때부터 싸움이 번번히일어남 우리집에 친구온다니까 나보고 방에들어가있으라고함
나오면안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방에 짜져있어야댘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런지나는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1때는 크리스마스때 언니랑 머리쥐뜯고 싸웠는데 
새엄마랑 새언니가 다굴스킬시전해서 결국 울면서 집나가고 친구집가서 자고 바로 등교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두 모녀가 입다물고있어서 나만 창to the녀됨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오늘아침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침이아니라 늘새벽
저년은 맨날 밤늦게처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진임
ㅋㅋㅋㅋㅋㅋㅋ20살이 일진놀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보고 얼짱시대 나오는애들이 지 친구라하고
나 중학교때는 짜져살던 나에게 너 xxx중 일찐알지? 걔 내 친구야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허세를 유지하고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중요한게아니고 늘 새벽에 내방에 처들어와서 날깨움
날 직접적으로 깨우는게아니라 나랑같이자고있는 개를 데려가려함;

지는 뭐 찾으려고 지 방문만 살짝열어도 지엄마한테도 소리지르는 년임 
나한테도 소리엄청지름 ... "나가~~!!!!!!!!나가라고!!!!!!!!꺄아아ㅏ아ㅏㅇ ㅏㅇㄱ!!"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새벽 다섯시에 저년덕분에 깸
우리강아지는 자기 침대에서 자고있는데 누가들어오면 무조건 으르렁거림 
내가 들어와도 으르렁거림 

ㅡㅡ 근데 강아지 빨리 내놓으라면서 나를깨움 
물릴까봐 지손으로 못잡는거임
나는 씹고 계속잤음 ..근데 강아지는 짖지 저년은 ㅈㄹ하지 
그러더니 내가 늘 한자스크랩해놓은 파일을 둘둘말아서 강아지를 팸

"어디서! 어디서 ! 어디서짖어 !" 하면서 막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애가좀 조용해지니까 데리고 나감

ㅡㅡ나가면서 하는말이 "너애 데리고자지마라 ㅡㅡ"임..
정말..띠꺼어ㅜ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여기서 늘 반박하면 맞았음 ㅡㅡ당연히 맞고만있진 않음 ..나도 싸움
근데 체력적으로 캐발림
저년은 키가 170임...진짜..난 163인데 걍처발림 처발처발 난 내가 힘좀쎈줄알았는데 걍발림

빡쳐서 일어나니까 그 스크랩해놓은걸 또 내 바닥에 내팽개쳐놈;

저년이랑 못살겠음;;어떠캐요..............살려주세여.................
에피소드는 엄청나게많지만 일단 오늘있엇던일만

쓸데가업서서 자유게시판에 ㅆ끄적끄적ㄱ적
자유게시판인데 이런글쓰면 안되는거면 구석에서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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