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심 판정번복으로 점수먼저 내줄때도

3점 줄때도

무사 만루 만들어 놓고 강경학-정근우-김태균이 차례대로 아웃당할때도..

지리라고 조금의 생각도 안들었습니다..

회성이가 별로 웃기긴 했습니다만..오지환 선수는 조금 황당했겠네요.

탈보트는 이번주  최고의 수훈선수입니다. 한번의 완투와 두번의 퀄스덕에 

팀은 대단히 편했으니까요.

이정도면 돌아왔다고 믿어도 될듯합니다..더군다나 오늘은 뭔가 잘 안풀렸는데도 버텨주더군요.

순전히 저혼자의 호들갑이었지만..지난주 넥센전(김주장복귀)부터 이번주 LG전까지 한 시기

5위에 올랐고, 재확인 했고, 어떤 목적지를 향한 거대한 한걸음을 옮겼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쉬고 SK전부터 다시 시작이네요. 순위는 바로 밑에 팀이지만..

딴글에도 썼듯..삼성과 더불어, 가장 대비가 잘 되어 있는 팀이라 믿고 있기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엔씨-넥센인데..강팀이기도 하고 그때쯤에는 피로도를 감안해서 반반무마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감독님이 다 알아서 준비하실 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