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은 동아시아의 신화 및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신성한 동물이라 하여
귀하게 여겼답니다.

그래서  용이 모습을 드러내면 세상이 크게
변할 징조라 믿었죠. 

용이 나왔다는 소문이 돌게되면 황제가
점술가를 불러서,

점을 치게하고, 점이 않좋게 나오면, 궁궐을
바꾸는 일도 있었습니다.

뱀이 500년을 살면, 비늘이 생기고, 다시
500년을 살면 용이 된다고 믿었습니다.


보통 동양의 용은 날개가 없고, 뱀처럼 길며,
다리가 앞다리 한 쌍밖에 없는 이미지입니다.






서양의 용은 날개가 있고, 앞,뒷다리 모두
있으며, 마치 모양이 공룡과 흡사한데요,

서양에선 용을 안좋게 봅니다.
판타지 게임에 나오는 용 모습은 거의

서양의 용과 닮았는데, 흉포하며, 불을 
뿜습니다.

대개 인간을 공격하거나 공주(?)를 납치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