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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sisa_548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청루
추천 : 1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8/29 09:18:18
얼마전 jtbc와 종편예능에 대한 글이 베오베를 갔습니다.
요컨대,  'jtbc 보도국과 예능은 별개이니 jtbc의 예능 얘기는 하지 않는 게 좋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전 이에 대해 전면 부정하고자 합니다.
작게만 보자면 저것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미래만 생각한다고 해도 제이티비씨의 종편 이미지 벗기 작업으로 생각하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저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kbs, mbc, sbs, jtbc, 채널a,tv조선 등 여러개의 지상파와 종편이 존재합니다.

 그 중 세월호 사건이나 정치적 사건을 보도하는데 가장 공정했던 방송은 jtbc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종편이란 이유 하나의 이유로 보이콧을 해야한답니다. 
그럼 이쯤에서 생각해봅시다. 방송을 나누는 기준이 공영과 종편인가 아니면 얼마나 바른 말을 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인가...

전 jtbc를 종편이라 안 봐야하고 지상3파는 봐도 된다는 프레임이 정말 황당합니다.

이걸 바꿔 말하면, 
조중동에 재미있는 만화나 오늘의 운세 등등이 있는데 이것만 보고 신문 보도나 사설은 읽지 않습니다.  

지상3사가 저렇게 이상한 뉴스를 보낼 수 있는 까닭은 그래도 별 지장이 없기때문입니다. 
예능이 주는 수입과 뉴스가 주는 수입 어느게 더 많을까요?


jtbc예능을 보지 말아야한다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지금은 저렇게 이미지 만들기 해도 손석희씨 나가면 어떻게 하느냐고. 그때의 jtbc를 생각하면 보지 말아야한다고.

역으로 묻고싶습니다. 지금 생각하는 손석희씨가 없는 jtbc그게 지금의 지상파의 모습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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