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시방에 갔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전 다시 포니포니하게 양옆을 점령했죠.
근데 어떤분이 딱 제옆에 앉더니 '훗'
!?!?!?!?
무슨의미지?! 하고 굉장한 긴장감에 휩싸였는데
그분이 인터넷을 여시고 검색창에 치신건...
M L P
전 실로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속속 등장하며 제 옆에 앉기 시작하는 브로니들....
포니그림, 포니게임, 포니노래, 심지어 자켓속 숨겨두었던 브로니 옷마저 안심하고 내놓으신...
여러분 아직 세상은 브로니가 살 만 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