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가리는것없이 키운 반려동물 고슴도치 뽕구가 하늘나라로 간지 한달째에요 ㅜㅠㅠ
어미가 안키운걸 태어난지 삼일째부터 열심히 키우고 다 자라고도 다치고 아파서 맘 졸이면서 키운아이가 가버렸고
보내야한다는 생각에 일부러 잊고 술도 많이 마시기도 하고,일에도 몰두해보고,가끔 생각나서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오늘도 아침에 눈뜨면서 생각났는데 , 결국 눈물이 나네요.
이 글을 동게에 올려야할지 , 술게에 올려야할지 고민하다가 술김이라 술게에 올려요
많이 보고 싶다 뽕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