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아고 애들한테 조언을 하나. 겨우 하나 해결하면 또 다른 사건이 터진다. 나는 뜮임없이 하소연을 듣고 들어주고 다독이고 부모의 분노를 받아내고.. 지친다. 애들은 왜 다른 친구를 괴롭힐까. 내가 뭐라고 단단해지라고 조언하나. 나도 못하는데. 나도 하고연을 하고 싶다 몇일동안 점심도 못몯고 이녀석 저녀석 불러다가 얘기하고 업무보가가 겨누 집에놔서 맥주 먹고 다 잊을라는데 또 전화가 오네. ㅠㅠㅠㅠ 다들 자기자싣말만 맞다고 하니 ㅠㅠㅠㅠㅠㅠ내가 압니까 누가 거짓말하는지 아오.. 알딸딸 겨우 잊너보려늦데 왜 또 전화야 ㅠㅠㅠㅠ 나는 참 자격이 모질란가보다. 내가 뭐라고 조언을 하냐. 보고싶은 내남자님. 다 너때문이다. 니가 갈아있었으면 예전처럼 징징거리면서 힘냈을텐데. 이제 너도 없고 나는 혼자 있고 씩씩한척 다 아는척 아무으럴지 않은척. 지쳐. 나는. 꿈애라도 나타나던가. 나 힘들다. 이제 그만 데려가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