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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여친 살해 체포
게시물ID : sports_54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완결
추천 : 4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14 23:44:23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214MW182618948297&w=nv







의족 스프린터로 유명한 올림픽의 영웅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가 14일 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30살의 한 여성이 총에 맞아 숨진 후 체포됐다.

프리토리아 경찰의 카틀레고 모갈레는 이날 새벽 프리토리우스의 집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며 한 여성이 사망한 현장에서 피스토리우스를 체포했다고 말했다.

모갈레는 경찰이 피스토리우스의 집에 도착했을 때 피스토리우스는 여성을 되살리려고 노력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여러 발의 총을 맞은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9㎜ 권총을 발견했으며 피스토리우스가 이날 오후 법정에 출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아공 언론들은 숨진 여성이 피스토리우스의 여자친구라며 피스토리우스가 그녀를 강도로 착각해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숨진 여성과 피스토리우스의 관계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피스토리우스는 지난해 런던 올림픽에서 육상 400m 및 400m 계주 경기에 출전, 두 다리를 잃은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경기에 나섰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것은 물론 남아공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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