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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돌려막은 치킨집 쳐들어간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83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찡찡이.
추천 : 2
조회수 : 7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02 06:33:24

집근처 호식이 두마리치킨.....

무슨 날인지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우리나라 국대 축구 하는 날이였던듯.. 토요일 야구할때처럼 바쁠건 예상함.. 역시나 사장님이 주문이 밀려서 적어도 30분 더 은 기다려야 된다고했음. 뭐 그정도야.. 하고 ㅇㅋ했음. 


1시간지남 .. 안옴. 전화함 지금 막 출발했다함 중국집도 아니고 ㅋㅋㅋ 아~ 금방 오는구나 오옠ㅋ 했음

15분기다림 안옴 30분기다림 안옴

전화함. 솔직히 지금 튀기기 시작했다함... 하.. 1차빡침

... 알았으니 갖다달라함.  첫주문후 1시간 30 지남 안옴.

다시전화함 지금 배달간다고함 진짜 지금 출발했다함

15분지남... 30분지남.. 안옴.

첫 전화 한지 2시간 지남.  슈발 안옴......폭발함ㅋㅋ 

...............................자전거타고 분노의 패달질로 매장 쫓아가서 내 치킨 어딨냐고 아까 튀겼다면서 어디갔냐고  폭발함 

그러더니 그냥 옆에 있던 치킨 건네주면서 여기요~ 함. 그때 그 가게에 전화옴. 나한테 한거처럼 똑같이 솔직히.. 지금 튀기고 있어요 주문이 좀 밀려서요.. 죄송요.. 함

내가 존나크게 저기요 여기서 시키지마요 치킨 돌려막아요 싯팔!! 했음 ㅋㅋ 그리고 나는  싯팔 여기 치킨 안먹어 돌려먹는 치킨 시밤 쾅!!!!! 하고선 나옴 

그리고 건너편 골목에 있는 통큰치킨가서 치킨 한마리삼 이미 튀겨놓은거 뎁히는데 5분걸림 


 이미 축구는 끝났고 ㅋㅋㅋㅋㅋㅋ 집근처 친구불러서 친구네 아파트 공원에서 치킨뜯음

집가서 배달통 같은 어플 다 받아서 그 얘기 그대로 써놓았음 ㅋㅋㅋ  결론은 큰통치킨  호식이 잊지 않겠다 


사라진 내 2시간을 돌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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