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비역 병장인대 임진각 타격한다는 북한군의 매해 반복되는 소리를 들으면서 생각나서 글씁니다.

과격하게 좀 말하자면 진짜 탈북자 단체 생각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북한에서 힘들게 살다가 목숨걸고 한국온것 알고 잘왔다고 생각고 있습니다. 

물론 북한을 김정은 밑에서 해방시키고 싶으시겠지요

근대 북한 사람들은 불쌍한대 여러분들이 좋아서 온 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대한민국 병사들은 불쌍하지도 않나요?

삐라 날릴때마다 병사들 비상걸리고 난리가 납니다.

제일 어이없던거는 연평도 포격 맞고 한창 서로 대치하고 있는대도 제발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해도 와서 또 신나게 날리시더군요.

아니 생각이 있으면 할 때가 있고 안할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때 가뜩이나 맨날 긴장하고 근무서는 병사들 

근무철수하고도 벙커가서 자고 창고가서 자고 그랬습니다.  얼마 쉬지도 못하는 전방 병사들 쉬는 시간마저 그렇게 없애고 싶으십니까?

그리고 아직도 북한사람들이 몰라서 북한상황 모르는거 아니고 다 알고 있다면서 왜자 꾸 이 방법을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진짜 병사들 삐라 날릴때마다 고생하고 가뜩이나 고생하는 전방 병사들 더 고생 좀 시키지 말아주셨으면합니다.

아 추가로 기독교 단체도 마찬가지로 풍선에 성경 좀 넣어서 날리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