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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못할 사건> 그것은 주임님의 버릇이었단 말이오!!
게시물ID : humorstory_54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ngineer
추천 : 0
조회수 : 6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3/03 20:57:15
나는 엔지니어다. 남자고 조금은 펑퍼짐하지만 나름대로 운동을 2년해서 벗으면 볼만하다. 근데 사람들은 그렇지않은가보다. 요즘 회사에서만 있다보니 살이좀쪄서. 엉덩이도 빵빵. 청바지가 이제좀 쪼인다. 위의 내신체에 대한거 왜 예기 하냐고? 이것이 문제이기때문. 입사때부터 주위의 시선은 나의 몸이였다. 얼굴은 그럭저럭 평범인데 남들보다 조금은 나온듯한 가슴과 업된 히프 역삼각의 상체. 뭐 이런것들로 인해 항상 습격 당하지 않을까 걱정도하는 편이였다. 현재 1년다니는 회사에 이제는 달관만 할수 없는 몸 더듬기 이런것은 어떻게 보면 친근감에 표시일지 모르지만. 아래와 같이 심각한 오명을 남길수 있다는 것을 주의 하기 바란다. 특히 자주, 습관적으로 남의 몸을 더듬거나 관심을 표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 아주 골때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사자나 당하는 입장에서는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고 절대적으로 그런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그렇게 생각들수 밖에 업는사건..(언급하는 성씨는 모두 가칭임을 알린다) 나에게는 임주임(가칭)이라는 사람이 있다. 주의에 김모씨,정주임,박씨,김주임란 사람도 있다 대표적으로 나에 대한 접촉을 시도하는사람들 나의 부러움과 질시를 하는사람들 여사원들로서는 흠모에 대상이 되던 나로서는 그냥 지나칠수 밖에 없다. 입사한지 1년이라서 ㅜㅜ; 특히 김모씨와 임주임은 나에 대한 애착이 강해 엉덩이를 만지는 습관을 가졌다. 그냥 넘길수 없는 문제임에도 그사람에 품성을 아는 나로서는 그냥 웃어 넘기고 만다. 한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얼마전 회사에서 정리되고 구조조정으로 갑가지 건물 2채에 있던 사람들을 한채로 모두 모아놔서 사람이 좀 많아졌다. 그만큼 누가 어디에서 근무하고 어느부서인지도 모르게된다. 이 임주임이는 분에 예기를 직접 들은 나로서는 샘통이라는 생각과 당한사람의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생각하며, 눈물나게 웃어 버렸다. 이 임주임이라는 분이 한부서의 책임연구원(연구원->주임연구원->선임연구원->책임연구원->수석연구원: 뭐 엔지니어의 직급은 이런식이다)으로 있는분을 나 인줄 알고 엉덩이를 더듬게 된 사건!!! 게다가 나이도 많고 직급도 2개나 높은 분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하는 임주임의 말 "야 너 안본사이 엉덩이 더 커졌네. [주물럭주물럭]" 당하는 입자의 사람 위의 김주임이라는 분과는 친분이 있던 분으로서 한부서를 책임지고 가는 사람이였다. 얼마나 황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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