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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말해주지 않는 대기업 일감몰아주기의 진실
게시물ID : humorbest_548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아거긴앙돼
추천 : 43
조회수 : 2540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20 01:42:0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18 13:44:46
언론들이 아주 요상한 방법으로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서 보도를 하고 있다.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를, 제법 많은 사람들이 계열 기업의 실적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알고 있는데,
아니다. 그게 아니다.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는,
총수 일가의 '재산 빼돌리기'의 수단이다.
이것을 언론은 말하지 않고 있다.
 
이를테면,
총수일가의 누군가가 IT관련 '개인기업'을 만들어놓고
그 개인기업이 그 총수일가가 거느리고 있는 방대한 계열기업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보안, 전자 업무 유지 보수를 독점하게 되면,
그 '개인기업'의 자산가치는 어마어마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자산가치를 마구 키워고 난 후, 비상장 회사를 상장하게 되면
그야말로 막대한 이윤을 총수일가는 챙기게 된다.
 
이런 특혜성 편법으로 부를 축척한 다음 세대의 후계자들 내지 이익 관계인은
차후에 그 부를 이용해서,
다시 계열사의 주식을 조금씩 조금씩 사입해 지분을 늘여간다.
 
이런 방법으로 경영권은 더욱 공고한 지배구조로 굳어가는 것이다.
 
언론은,
이 같은 일감 몰아주기의 또 다른 이면에 대해선,
약속이나 한듯 함구하고 있다.
 
경제 민주화?
허허, 개나발에 퉁소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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