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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4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미고미호
추천 : 2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9 07:54:19
몇년을 케케묵은 애잔한 진실이
비로소 뭍으로 올라왔을때,
기쁨은 잠시,이내 허망함을 느꼈다.
하려하니 이리도 쉬운걸..
왜 그리도 컴컴한 그녀의 눈동자 속에
깊숙히, 아주 깊숙히 숨겨뒀는지..
지난 겨울을 밝힌 수많은 거리의 악사들.
골목골목 들려오던 노랫말로
오래도록 믿지 않았던 말,
희망을 불렀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보석들
가라앉은만큼 높은 하늘과 맞 닿기를
하늘에 맞 닿아 별이 되었을 때,
매일 밤 하늘을 바라보며
당신들의 바다를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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