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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의 속마음 ~ ㆀ
게시물ID : humorstory_54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꼬하마乃
추천 : 4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3/03 21:05:20
남편이 죽고 애들은 배고파서 우는 서러운 과부가 어느날 열받아서 총들고 집을 나섰다. 사자 한마리 잡아 팔면 일년은 먹고 살겠다 싶어서 나간 과부, 곧 사자를 보고 숲속 나무 뒤에 숨었다. 그리고 정조준해서.. " 땅...... " 총알은 사자 갈기 근처만 지나갔고 열받은 사자는 곧 과부를 잡았다. "너.. 나 요즘에 암사자도 없어서 열받는데 한번 당할래, 먹힐래?" 죽을수는 없다고 생각한 과부, "다..당할래요..." 무지막지하게 당한 과부, 뚜껑 열려서 이번엔 죽인다고 결심하고 다시.. 조준... " 땅... " 이번에도 갈기 근처만 지나갔고 사자 또 열받아서 달려왔다. "또.. 너냐? 당할래 먹힐래?" 집에 있는 아들을 생각한 과부, "다..당할래요." 이번에도 반죽음이 되도록 당한 과부, 너 안죽이면 내가 사람이 아니라며 다시.. 조준.. " 땅... " 또 빗나가고 사자가 어슬렁 어슬렁 와서 하는 말이.. "너.. 너... 사냥하러 나온거 아니지.....? " 출처는 미테 여선배 글하고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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