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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지니어스 하지 않았다." 글을 읽고..(이준석 옹호)
게시물ID : thegenius_54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간이그림자
추천 : 5
조회수 : 8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28 12:16:18
이준석의 평가의 글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다수연합 꼴보기 싫어" 이부분에 대해 이야가 많네요.

저는 단순히 다수연합이 꼴보기 싫어서 그런 행동을 한 거란 생각은 안들더군요.
저는 다른 장면에서 포커스를 맞춰보겠습니다.

한바탕 소란이 일어날 때,
다수연합 모두가 이준석을 쏘아붙이는 장면은 개인적으로는 불쾌하게 봤스빈다.
이에 이준석은 자신의 말도 들어 보라면 차근 차근 이야기 합니다.
그 내용은
"모두가 4점을 받은 상황에서 누구든지 경훈의 도움을 받아 단독 우승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임요한이 동조하는 장면이 입니다.
그리고 이에 다수 연합은 다시 이준석을 쏘아 붙이자 유정현이 말을 짜르고 이야기 합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람은 다음회에 죽는거야"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에
"다 해봐서 알지만 꼭 그렇지도 않은 거에요"라고 이야기 하죠.

지니어스 그것도 이미 날고 기는 사람들이 모인 그랜드 파이날이라는 자리에서 상황이 어케 돌아갈지는 모르는 거죠.
특히 이상민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낀거죠.

자기한테 공용카드가 소유되었을 때, 그 때가 가장 힘을 쓸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행동 그리고 발언을 할 수 있던 것이죠.

이건 불필요한 돌발 행동이라고 저는 보지 않습니다. 자신의 발언권을 얻는 행동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최정문 말처럼 완벽하게 이기려면 자신들의 카드를 확인 했어야 했지요.

누군가 단독 우승할 방법이 있는데, 배신이 난무하는 지니어스에서
그랜드 파이널이란 무대에서 모두를 신뢰 할 수 있을까요?

전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수 연합이 무너지고 데스매치에 나갈수도 있는 불안감.
그렇다면 차라리 내가 1등하자.

이 생각은 이준석 뿐아니라, 이상민도 하고 있었죠.
일단은 1라운드에서 살아남아야 하니까..

살아남는 방법은 안정된 다수연합에 들어서 모두를 믿을 것인가? 아니면 모두를 저버리고 단독우승을 할 것인가?
이것이 이번화의 중요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겉보기엔 다수가 전자를 선택했고, 소수만이 후자를 선택했지만,
만약 이상민까지 4점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다른 3자가 단독 우승할 확률은 있습니다.

지니어스는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악착 같이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게임을 좀 더 멀리보고 신뢰를 쌓으며 버티는 가? 아니면 눈앞의 승리를 쫓고 어쨋든 다음 라운드로 나아가는가?는 선택이죠

그리고 또 하나
다수연합에 대항하는 다크나이트?

애초에 다수연합을 깨러 다수 연합에 들어간 것은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공용카드를 소유하는 시점에서 발언권(혹은 행동권)을 얻어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려는데,
말도 제대로 못하게 몰아치는 다수연합에 학을 떼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발언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1:1로 다수연합 사이에서 말도 못하게 몰아치는 모습을 저 또한 당하면 
그 다수연합이 저같아도 꼴보기 싫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상황이 보기 불편했거든요.



+번외
다수연합에 대항한 사례지만 다른 느낌

이은결: "아 저기 연합은 게임은 안하고 친목질만해! 나쁜넘들 내가 응징하리라!"
콩진호: "나도 껴줘? 왜 안껴줘? 어쩔수 없지..그렇다념 혼자 우승해야지~"
이준석: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제 말 좀... 제 말.. 제... 아오! 빡쳐!" 



출처 먼저 저는 이준석이란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와 별도로 이번 지니어스4 1화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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