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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술
게시물ID : soju_23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은하다
추천 : 5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2 12:27:34

오늘 복권을 샀다...

두장 5개찍어서..

샤워하면서 혼자... 상상을 해본다...

만약에.. 이 복권이 당첨되면... 난 뭘할것인지...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5년만나고 이 사람이랑 네번은 헤어진거같다...

서로 맞지 않아서...서로 이해 못해서.

..서로 사랑해서?... 난 아직 모르겠다....

물을 마지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든다... 

아 보고싶다...얘기하고싶다... 만지고싶다... 

이성은 널 버렸는데...이성은 버림받았는데...

널 놓을수 없나보다...

이게 당첨되면... 너에게 가장먼져 달려가고싶다

흐흐.. 그럴리 없겠지만.... 만약에...맞는다면

...왜 헤어진 너에게.. 난 달려가고 싶은걸까...?

날만나서 상처만 받고... 널만나서... 상처만 닫았다 생각했는데

상처말고... 다른것이 있었나보다.....떨칠수없는 다른것이

내가 아는 곳에서 내가 상상하는 범주안에...생할하는 니가 그려진다... 널 너무 아는가보다....

그래서 더힘들다.

나도 니가 아는 나... 그대로인데... 우린서로 다른곳을 향해가는가보다...

이젠.. 남 이니까 상관없게지..

...난 .. 그렇게 생각하지 안는데...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 같은데...

우리..왜? 헤어진거니...









주정주정술주정

n.h니가 볼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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