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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자친구는 많았지만 그저 친구만 많았다.
게시물ID : gomin_719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레우스
추천 : 1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6/02 12:51:58

같이 영화보고 술먹고 웃으면서 이야기할수있는 그런친구는 많았지만.


지금 만난너는 같이 술한번 마셔보지 못했지만. 너가 정말 좋다.


그런데 너는 나와 말하는게 피곤하다 하니 너무 힘들다...


이게 단순한 언어의 벽때문인지. 나랑 말하는게 피곤한건지.. 내 짧은 언어능력으론 구분을 못하겠다.


이제 너에게 문자보내는게 무섭다.. 너가 어떻게 생각하고 답장을보낼지...


어제부턴 이제 사진도 보내지 않을거라고말하는데... 뭐지. 니마음을모르겠다..


여자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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