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 친구얘기임(참고로 여자임^^) 친구가 평상시에 말귀를 못알아 들어서 별명이 사오정임. 어느날 남친과 즐겁게 데이트를 하고 남친이 친구집앞까지 데려다주고 서로 아쉬움에 뽀뽀를 하고 친구가 들어갈려 할때 남친왈 "넘 아쉽다.들어가기 전에 한번만 빨아주고 가면 안될까?" 친구 기겁을 하며 (지가 생각했을때는 거시기였다함) "오빠!미쳤어?빨긴 어딜 빨어?그리고 집앞에서 어떻게..." 그 말을 들은 남친은 벙쪄서 "아니...난 그냥 한번만 더 안아달라고 한..건..데...." 친구.끝까지 "난 그렇게 안들렸는데?" 계속 친구가 우기자 남친왈 "그게 그렇게 빨고 싶었던 거였어?" 하니까 친구가 대답도 없이 집으로 도망갔다는데.... 친구야...너의 진심은 뭐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