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화장실에서 늘 그렇게 중얼거렸던적이 있었다
그것도 꽤 오랜기간동안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곳에 있을때도 그랬던가
아무튼 그런 시기가 있었다
하지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계속 그랬다
그래야 해소가 됐던걸까
적어도 지금은 그런 생각은 안드는구나
어떤 지속적인 생각과 행동도 결국엔 없어지는구나
지금은 자살하고 싶단 생각이 매일 아침마다 든다
그리고 하루에 몇번씩이나 든다
그러다가 살고싶어진다 너무 살고싶어진다
그러기를 벌써 몇달째인지.......
결국엔
이러다 결국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