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들과 간단하게 한잔하려 이수역을 거닐던중
뒤에서 젊은친구들이 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오기에 그들의 대화는 다 들리더군요.
그들일행중 한명이 생일인듯, 생일주 한잔을 걸치러 가는 길인듯 했습니다.
"야..야.. 이거 선물인데.."
친구가 생일인 친구에게 선물을 주는가 보더군요.
"쩔지? ㅋㅋㅋ 쩔지?? ㅋㅋㅋㅋㅋ "
"앜 ㅋㅋㅋ 쩔어 ...쩔어... ㅋㅋㅋㅋㅋ"
알수 없는 말을 하면서 걸어가는 젊은이들... 쩐다라는 표현... 국어파괴.. 아...
하면서 그일행들이 저희를 지나쳐가면서 저는 보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