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성북경찰서 앞에서 발견한 냥의 집사님을 찾습니다.
성묘로 보이며 아주 크지는 않은 암컷입니다.
순하고 처음 보는 사람도 잘 따릅니다.
발견날짜는 2012. 10. 19일 오후 10시 15분 경
발견장소는 성북경찰서 옆 도로 입니다.
길에서 차도로 자꾸 나가려고 하기에 구출하였으나
집에 이미 고양이들이 있어서 성신여대 vip동물병원에
임시보호서류를 작성해두었습니다...
일주일 뒤에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거나
입양을 원하는 사람이 없다면 ....
안락사 시킬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특징
01. 전신이 하얀 모입니다.머리에 꼬질꼬질하게 때가 탔는지
브릿지인지 모르겠지만 연한 회색이 눈 오른쪽 위에 있습니다.
02. 단모입니다. 추정컨데 터키쉬앙고라라고 생각됩니다.
03.예쁜 금색눈입니다. 동공반응을 보아하니 양쪽눈 전부 정상입니다.
04. 암컷입니다. 중성화수술여부는 아직 모릅니다.
05. 성격이 애교가 많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도 부비부비
골골송, 턱만지면 기분좋아하기 전부 시전합니다.
06. 안겨있는데 얌전합니다. 하필 케이지가 박살나 안고 15분 거리의
병원까지 품에 안고갔는데 손톱한번 세우지 않았습니다.
고다, 굇수네, 냥이네 등에서 혹시 이아이를 찾는 글이 올라온다면
메일을 보내주세요.
혹은 입양을 원하시면 메일 주세요.
임시보호 가능하신 분도 메일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mail protected] 혹은 계속 게시판 확인할테니 댓글 달아주세요
가까이서 전신을 찍은 사진이 없어서...
병원에 가자마자 촬영한 사진 올리겠습니다.
모바일이라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