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방 아들내미인 친구를 따라 피씨방 놀러갓다 처음 본 와우... 그게 첫 오픈베타에 전 노움 마법사를 시작햇죠...ㅋㅋㅋㅋㅋㅋㅋ
그뒤 다른 친구의 꾀임에 넘어가 굴단써버로 가서 타우렌 전사를 키웟죠
그렇게 오리때는 서버만 주구장창 옮겨다니다 결국엔 불성이 나왓죠 ... 난 만렙도 아닌데 ㅠㅠ
그런데 알고보니 고등학교 같은반에서 친해진 친구가 엘룬에서 하고 있다길래
서로 서버 옮기자고 닥달하다 친구의 형과 그 형의 친구분들도 잇다는 말에 혹해서
또 엘룬으로 옮겻죠... 드레 냥꾼을...ㅠㅠ
그 후 리치왕 대격 판다 쭉 해오면서 서버도 옮겨다니고 정공도 들어갔다가 라이트하게 막공도 즐겨보고
투기장 전장도 기웃기웃 해보고 업적놀이도 햇는데
결국엔 판다때 일퀘의 압박과 서버인원크리로 결국 접었죠.
근데 요즘에 와우 생각이 왜이렇게 날까요...
처음 나그란드 갔을때 그 느낌과 비룡 타보겟다고 알줍 노가다 하던 그 불성
아무 생각 없이 친구따라 갔던 울두에서 멘탈은 산산조각이 났죠...
그리고 리치왕 잡으면서 칭호 받을때 그렇게 좋아하며 친구한테 자랑하고 ㅋㅋㅋㅋㅋ
대격때 정공 들어 서버최초킬하면서 즐겻는데
이제 다 추억이네요 ㅠㅠ
최근에는 그냥 1부터 아무 지원없이 처음부터 스토리라인 즐겨보는걸 해보고 싶은데 엄두가안나네요 ㅋㅋㅋ
혹시 1부터 같이 스토리라인 즐기면서 하실분 있나요? 친추 계귀 이런거 없이 순수 스토리를 즐기기 위한 와덕질 하실분 있으신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