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은 전자 제품 마니아다. 노트북만 세 개, MP3 PDP 플레이 스테이션 등 없는 것이 없다. "용돈의 대부분은 전자 제품을 사는 데 써요. 새로운 기기들이 출시되면 정보 검색을 해서 결국 사고야 말죠. 헤드 세트도 수십 개에요. 음악의 장르에 따라 사용하는 헤드 세트가 다르죠. 옷이나 액세서리는 관심 없는데 전자 제품에는 넋을 잃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