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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의 복수
게시물ID : humorstory_54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지♡
추천 : 10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3/03 22:02:37
동생이 중학교에 입학해서 새학기때 뭐 가족이름이나 뭐 그런거 적는것 을 하고있었다. 근데 계속 엄마가 옆에서 제잘제랄 거리는 것이었다. 내용은 대략 ; 취미사항 적을땐 "공부는 한개도 안하고 PC방에서 온종일 논다" 또 나의 성격을 적을땐 "노는것과 먹는것 밖에 모른다 "라고 엄마가 대신 말하는 것이었다. 적다가 마음상한 내동생이 가족사항 에서 나와의 관계 에 엄마라는 단어 대신 써넣은 말은 웬수 엄마가 더 마음상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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