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3학년때 고작 1년전이다.. 남중이라 그런지 여자선생님들이 적당히 예쁘다 싶으면 인기많은 샘들이었다.. 특히 가정선생님은 그다지 이쁘진 않지만 마음씨 착하며.. 한채영정도 C~D컵은 되는 가슴..ㅡ; (구라가 아니고 진짜다..) 수업시간마다 애들 대부분 똘똘이가 하늘을 향해 솟아있다..-_-;; 어느날 우리반 애들이 왕가슴 가정샘이 들어오자../ 애들:"JTL~JTL~~JTL~JTL~~JTL~JTL~~JTL~JTL~~JTL~JTL~~" 한 10명이상이 그러는거였다.. 선생님도 대략 이상한걸 눈치채고 샘:"왜 나한테 JTL이라고 그러는기야?" 물었더니.. 애들:가수 JTL이요~!! 그러는 거였다..그러자 샘은 화내면서 한명을 붙자고 끝까지 꼬치꼬치 뭍는 거였다.. 한 10분 물어도..대답이없었다..그 함축적인 뜻이 상당히 므흣한거 였나보다.. 샘:"그럼 책에 써봐 무슨 뜻인지..' 그러자 그 아이는 책에 쓰기 시작했다.. 선생님은 얼굴이 붉어 지면서 자기가 상당히 불쾌하다며.. 반아이들다 매로 디지게 맞은적이있다.. 그 JTL의 뜻은.. J=젖 T=탱 L=이 젖탱이 였다..........;; 지금 생각하면 중학교때도 상당히 유치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재미있던 추억인거같다..훗..지금은 남녀공학 다니는데.. 무슨 애피소드가 일어날지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