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이던가 산업은행 민영화 얘기가 불쑥 튀어나오더군요..불쑥인지는 모르겠지만..

왜냐하면 7,8년 전부터 거론되던 문제니까요

올라오던 내용은 주로 '산업은행이 민영화되면 전기수도 기타등등 국가 기반산업이 사유화된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산업은행 민영화 추진 계획은 2012년에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그만큼 오래 걸리는 이유는 아마 정부에서 보유해야할 주식에대한 매입도 포함되어있겠죠?

사실 생각해보면 산업은행이란게 지금은 존재할 이유가 없는 은행입니다...아니 국가가 소유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고 해야겠죠

그런데 그동안 못 없앤 이유가.. ..산업은행 윗선에 고위공직자 출신들이 포진해있기 때문이었다죠

물론 뭐 제가 이런쪽으로 깊이있게 공부한건 아니지만

그나마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산업은행 민영화보다 더 위험한게.. 금산분리정책의 완화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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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 맞는 사건하나 뜨면 예쁘게 포장하기 바쁘고

사실여부는 확인조차 안하고 

아니면 말고식의 무분별한 퍼나르기...

이거 우리가 욕하는 한나라당이나 조중동과 다를바가 없지않습니까..

의식있는 네티즌들의 자체정화기능을 강화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