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하게 써서 제대로 다듬지 못한 글을 올려 차마 부끄러운 마음에 자주 들리지도 못하고
베스트에 있는 응모자분들의 글들을 보며 나는 아직 멀었다고, 입상은 기대하지 말자며 마음 먹었었는데
입상자분들 사이에 있는 제 아이디와 링크를 어젯밤에서야 보곤 한 밤중에 소리를 꽥 지르고 말았답니다 :)
부끄러운 제 글에 성심성의껏 소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아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각박한 삶 속에서 메마를 대로 메말라버린 저의 꿈이란 떡잎 사이로 작은 새잎을 돋게 해주신
주체자 분과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정진하는 사람이 되도록.
삶 속에서도 그 의미를 두 번 다시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겨울 식혜 url: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576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