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이 아까부터 대기순위갱신중이므로 신체쓰겠신

본인은 버스운전병 출신이신

전역2달 남았을때, 맞선임들이 전역할때가 왓신

우리 사단 버스운전병들은 취침점호 전에 상근 퇴근 운행을 나가신

간부 선탑없이 병사끼리 나가는거신!!

 

나가서 맞선임들이랑 먹을 맥주를 몇캔 사왓신..

같이 맥주마시면서 섯다도 하면서 얘기를 하고있었신..

물론.. 불침번한테 얘기 다해놨신! 문제는 불침번이 이등병이였신..

당직사관이 올라오는 이등병이 어리버리타고 다른생활관에가서 알려줬신,

우리는 걸렸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박8일 떨어졌신! 선임들은 9박10일떨어졌신!

마침 영창에 자리가없어서 곧전역해야되는 선임들 먼저 갔신..ㅂㅂ..ㅠㅠ

몇일뒤 긴장하고 영창을 갔는데, 에버랜드 원숭이 마냥 철장에 메달려서 왔어?!왔어!!왔어!!!!!!!!!! 소리치는 선임들이 보였신..

아 신체 안쓸래요 이거 이상하네 ㅡㅡ

영창 분위기가 이렇게 맑고 고운가.. 싶었음

헌병대 간부님들도 와서 다들 반갑게 인사해주심..

다 아는분들임.. 운행다니면서 여러번 뵙던분들..

헌병대 병사중에는 우리 수송부에 있다가 헌병대 운전병으로 간애들도 많아서

병사들 대부분 알고있었음!

특히 나는 멍하니 철창바라보는데 앞에 근무자가 눈에 익음

물어보니 내친구동생

히힣ㅎㅎㅎㅎ

7박8일 몸보신하고옴히힣ㅎㅎㅎ

 

병장급들 6~7명이 동시에 영창가서

사단 운행 마비된건 안자랑

복귀하자마자 폭풍운행한것도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