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곱 열하나 편의점 운영중인 편의점 점주에요~
편의점 일을 거의 7년을 하면서 이런 황당한 알바를 보는건 처음이네요.
개념없는 수없는 알바생들을 봐왔지만도 이놈이 탑중에 탑인듯 합니다.
몇번을 말해도 안고쳐지길레 이렇게 올려 올리네요 ㅋㅋㅋ
어느날 매장에 출근을했는데 사무실에서 구리구리한 냄세가 심하게 나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오줌 냄세였습니다. 그래서 CCTV를 확인 해본결과 저녁에 일하는 요놈이
사무실에 대걸래 짜는 통에 오줌을 싸더라구요 ㅋㅋㅋ 화장실과 사무실 거리 5미터인데 ..
그래서 주의를 줬는데... 그후에도 한번 걸리고.. 또 그저께 오줌을 싸놨더라구요..
그래서 걸래통을 치워버렸는데.. 어제는 싱크대에 오줌을 싸더라구요!!
편의점 알바 4년에 편의점 점주 생활 3년이지만 이런 황당한 알바놈은 처음이네요.
이성친구 데려와서 카운터에서 키스하고 사랑을 나누는 알바, 친구들 불러서 셔플댄스 추는알바, 단체로 노트북들고와서 친구들이랑 게임하며 일하는 알바, 틈만나면 엎드려 자는 알바, 유통기한 지나지도않은 유음료 삼각김밥 폐기 찍고 챙겨가는 알바, 담배 몰래 챙겨 가방에 가져가는 알바등등 수없는 알바생들을 봐왔지만..
참 사무실에 오줌을 싸는 넘은 처음보네요 ㅋㅋㅋㅋㅋ
오늘 너무화가나서 cctv자료 영상 인터넷에 올려버린다고 카톡은 보내놨지만 차마 거기까진 못하겠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기회를
주고싶기에 이렇게 남겨봅니다~ 좋은 아이디어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