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나 여론은 어린이집 폭행교사구속하고 어린이집 문닫기를 바라지만
실제론 정상운영 할 것이고 그걸 막을 법적명분이 없으며 당장 아이를 다른데 맡길 데 없는 부모들의 입장에선
일단 문제의 교사는 불구속기소된 상태이니 계속 맡기고 싶어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어린이집 사고를 겪었던 사람이지만 그 어린이집은 지금도 운영중입니다. 법적소송중이지만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습니다
그 어린이집 맡기는 부모들이 사고 다 압니다. 그래도 맡깁니다.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원장의 감독소홀의 문제가 드러나있음에도
국가나 시청 구청 동사무소등 간섭일체 안합니다 피해자가 다 나서서 해야됩니다.
근본적 문제가 교사의 자격을 줄때 인적성 검사가 제대로 안되어 있고 어린이집관리 감독할 당국의 감독자,예산이 없으며
그 예산을 확보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야할 공무원들의 의지가 없습니다.
또한 어린이집이 원장의 개인재산or자녀의 재산, 남편재산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결국 그런 어린이집들은 원장의 재산증식이 목표입니다.
인터넷여론이 이런 폭행한 어린이집교사만 대부분 신상털고 욕하고 더 나아가 봤자 어린이집vs여론일뿐
결국 여론승리해도 어짜피 똑같은 어린이집들 또 생깁니다.
언론들도 자극적 기사를 내기위해 어린이집만 공격하지.. 해당 책임자 시청 공무원이 누군지 시장이 뭐라고 하는지 자격증을 준 기관의 최고책임자가
누군지 같은 핵심보도는 안 합니다.
결국 어린이집vs어린이부모의 싸움만 일어날 뿐 (벌서 수십년째) 저 윗사람들의 철밥통을 깰려는 시도는 없는 거구요.
이런 일 앞으로 안 일어나게 당국이 잘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마음들만 있는 거였어요.
이런일 한번 겪었었고 이번 사건으로 생각이 정리가 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