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집강아지가 지금 13살인데 오줌살때 피가 조금씩나와서
병원에 가니 돌석이 있어서 수술을해야는데 나이가많아서 마취후 못깨어날수도있다고하네요
10살쯤에 자궁에 문제가 생겨서 수술을 한적도 있어서 쉽게 판단을 못내리겠어요
그때 수술할적에 수술이 끝나고 밤이 고비라면서 못이겨내면 죽을수도있다고 해서 병원에서 입원하라고 했는데
철창안에서 낑낑댈 우리집개가 너무 안되보여서 밤부터 해뜰때까지 간호했는데 다행이 아침되니 쌩쌩하더라구요
병원에서도 정말 이런경우는 드문경우라고 하더라구요
.
너무 고민이에요 수술을 해야할지 아니면 지금 이대로 계속 약을먹이면서 지켜봐야할지
수술하고 못깨어나면 어쩌죠?
우리집 강아지가 하늘나라 로 가버리면 너무 슬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