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살때까진 운동(검도,농구)도 많이 한편이라 먹어도 살이 그렇게 찌지는 않았는데..
후유.. 29살이 된 지금 보니까 공부 시작한 이후로 3년사이에 20kg가까이 쪄버렸네요.ㅠ_ㅠ
중간중간에 살뺄려고 해봤지만, 이 의지라는게 그렇게 쉽게 훅가는 성질이 있더군요.
오유에 다이어트게시판에 첨에 글남겨봅니다.
다들 괜찮다고는 하는데, 가족들과 친한 친구들은..
형... 그만 좀 먹어..//또는 //돼지새끼 얼렁 살빼라고 ㅋㅋㅋ
이런 반응입니다.(상처는 안받음 다들 아니까 ㅋㅋ)
저도 알길래 사실이라 껄껄거리고 웃지만, 오늘은 저녁 밥상에서 동생하고 서로 빈정상해버려서요..
--이게다 논문 스트레스때문이야(!!!)
기왕 이렇게 된거 다이어트 게시판에 글 남기고 다짐하려고 썼어요.
편한글이라 대충 퇴고없이 씁니다. ㅋㅋ 비문이어도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