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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지웠다 쓰는것도 다섯번째
게시물ID : gomin_548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krtkfkd
추천 : 2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3/01/16 15:01:22


남한테 보이는 거라 생각 하니 글을 쓰기가 정말 힘드네요.

왠지 글을 써서 교실 앞에서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지금도 왠지 모르게 발표하는 동안 아이들 눈치 흘끗흘끗 보면서 벌벌 떠는 느낌이네요...

글쓰는 게 이렇게 떨릴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선지 비록 묻힐 글이지만 이왕 쓰는거면 다른 분들처럼 글도 멋지게 쓰고 싶은데,

필력이 딸리는지라 벌써 다섯번 째 다시쓰는 글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이 손 본 글이니 모쪼록 편하게 읽으실 수 있길 바래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 인 학생입니다.

앞에 혹시 알아 차리신 분 도 있으실텐데,

제가 조금 낯을 많이 가리고 눈치를 좀 보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정말 친한 친구들이 있긴하지만

불평하고 고민상담하기가 어렵네요... 얘네들도 요즘 고민이 많거든요.

물론 말을 건다면 혼쾌히 상담을 해줄것 같긴하지만 조금 꺼려지는 그 느낌, 혹 아시겠나요?

이렇게되다보니 혼자 있게되고, 우울 우울 오로라나 퐈퐈퐈 풍기면서 땅이나 파고있네요..

소개 받은 랜덤채팅에는 이야기를하자면 나가버리는 분들 밖에 없고

외롭네요 조금. 맘껏 이야기하고 고민상담을 할 상대가 없다는게...

그래서 그런데 혹시 오유분들은 상담 사이트 라던지?

맘을 힐링 시켜주는 사이트라던지?

그게 아니라면 친구를 만드는 사이트 알고 계신가요?

아니면 편지를 쓰는 펜팔이라던지...

만에하나 알고 계시는 것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십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 글 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혹시 상담사이트 알고계시는 분은 밑에 댓글을 남겨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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