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고향 솔로부대 사단장이므로 음슴체를 쓰겠슴.
우리집은 경남 창ㅇ시 도ㄱ동임
거기 사는 사람이면 이전에 홀마트라는 마트를 알것임.
거기가 껍데기만 바꾸고 간판만 바꾸고 해서 무슨 마트로 탈바꿈함.(이름은 기억이)
집 들렀다 학교로 가는길에 포도나 사갈까 해서 들러서 두송이 포장된걸 삼.
밤되서 포도먹자 하고 까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퍼런게 곰팡이가 맞나 밑에 고여있는 물이 포도 썩은물이 맞나 한참을 의심했음.
아마도 저걸 나한테 판 인간은 내가 원효대사 해골물처럼 밤에 불끄고 눈감고 포도를 먹길 바랬던거같음.
미안해요 아줌마 깊은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그만 불을 켜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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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같이 포도먹을 사람따위 ASKY.s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