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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야당이 할 일은 광장으로 가는 것
게시물ID : sisa_548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주민주통일
추천 : 2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04 17:44:10
이정희 “지금 야당이 할 일은 광장으로 가는 것”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4일 유가족 요구가 반영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야당이 벌이고 있는 장외투쟁을 새누리당이 비판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금 야당이 할 일은 국민 속으로 광장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연일 야당이 시급한 민생법안을 놓아두고 국회를 떠나 장외투쟁에 몰두한다며 비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작 새누리당이 국회에서 한 일은 청와대와 비리의원 방탄뿐이고 세월호 특별법은 청와대 감싸느라 철저히 외면하고 거부해왔다”며 “반면 대통령이 척결하겠다던 관피아, 철도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 체포동의안은 부결시켰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시급히 통과시켜야한다는 민생법안은 실제로는 재벌 특혜 지원법일 뿐”이라며 “규제완화와 감세를 통한 재벌특혜, 부동산 부자특혜가 더 늘어나면, 사회 양극화는 심해지고 서민들의 절망은 더욱 커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의도에는 지금 민생도 없고 심지어 정치도 없다”며 “수백 명 아이들 수장시키고 진상규명도 못하게 하는 정부여당이 민생을 말할 자격도 없고, 그들이 말하는 민생에 서민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통과 오만, 무책임과 불신의 정부여당의 태도를 바꿀 힘은 지금 오직 국민들에게 있다. 닫힌 국회가 아니라 열린 광장에 민생이 있고 정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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