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세마리를 기르고 있는 집사입니다.

두마리는 안그러는데 막내녀석이 자꾸 사료를 토하는데

그게 사료를 마구먹고 물도 막 마신다음에 바로 어린애들처럼 무지막지하게 뛰어다니다가

결국 토합니다 ㅠㅠ

밥을 먹어서 신나는가봐요;

 

전에 게시판에 고양이들 사료먹다가 목에 걸려서 죽는경우도 더러 있다고 하고

저도 끼니때마다 안주고 보통 자율급식을 하기때문에

그게 계속 맘에 걸려서 애가 눈앞에 안보이면 괜히 불안하고

집이라고 비울라치면 계속 맘에 걸려서 집에 올때마다 본의아니게 토쏠리는 고속질주를 합니다.

 

밥먹이고 작은방이나 이동집에 가둬두는건 아이에게 안좋을 것 같은데

혹시 저희집 같은 고양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