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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행복하게 바꾸는 이야기...6
게시물ID : gomin_720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헬프링
추천 : 0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3 02:38:46

 

이글을 쓸때는..2시가 좀 못되었는데..다쓰고 저장을 누를때는..아마 넘어있겠죠.

 

오늘도 고민게시판엔 참으로 여러글들이 넘쳐나는데..난 해줄말이 별로 없어요..경험치 않은건 조언하지않으려다보니..

 

점점 해줄수있는말은..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갈뿐..힘든건 다똑같지..하며 대충 넘어갈순없으니..

 

2시가 넘어간다는건 좀있으면 자야한다는걸 의미해요..그건 좀 싫으네요..오늘을 조금더 잡고있고 싶다고할까요...

 

세상을 바꾼다는얘기를 주욱 해오고있자나요...근데 그거아세요? 이얘기는 저만 한다는거..아니..제가 모르고 지나쳤을수도있구요..

 

건방 떨려는거아니고...단지 외로워서 그래요..아무도 수긍안해주면.. 불안해지는거..그런거..있자나요..ㅎㅎ

 

세상을 바꿀 준비가되면 하고싶은거 한가지..

 

사람들에게서 가식을 없애주고싶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어떤 척하는 가식말고..

 

누가 저기 곤란해 하는거같은데..가서 도와주자니..오바하는것같고..나아니라 누가 나설수도있고..

 

도와주고 싶어죽겠는데..망설이는 가식말이에요..전 그걸 좋은 가식이라 명명하고싶어요..

 

한국인은 남을 못도와줘서 안달났다고 전 생각해요..

 

비록..냄비근성이라..욕먹고는 하지만..그럼 여러분

 

식지않는 냄비근성은 어떨까요..계속..끓을수있도록..거드는건요..

 

살아오면서 겸손한척하려고..제가 생각한말있어요..도와주는게 아닌..거드는거..

 

창피한게 아닌...부끄러운거..

 

나중것이..좀더 겸손해보이지않나요..하지만 순간 앞에걸 쓰곤하자나요..어때요..좀 가식적이지요..

 

겸손해보이려고 찾은건 아니에요..단지..스스로..앞에건..내진심이 아닌거 같았어요..

 

왜냐하면 내도움같은건 도움이 안된경우가 많았으니까요..도와준다고 나서는게 오히려 민폐였던적이 많았거든요..

 

하다가 위축되기도하지만..하지않으면 계속 아무것도 하지못하게되요..멈춰있는건 결코 도움이안된다고 생각해요

 

아까도 본거같은데..

 

남을 도와주다가...손해해봤다는글 자주접하자나요..

 

물론 100%진실일수도있고 본인 입장에서의 글일수도있고..읽다보면..나서기좋아하는 나조차도 겁이나요..

 

두가지가 겁이나요..

 

하나는..겁이나서 나서지못하고 후회하는것하고..

 

그리고..그래놓고..손해볼까바 나서지않았다고 나를 합리화시키는거 말이죠..

 

나만 말하지않으면 평생을 속일수있는거 많다고 생각해요..

 

그리고는..컴퓨터처럼 그것만 삭제해버리는것처럼..마치 그런일 없었던것처럼..

 

전..그걸 탓하는게 아니라..

 

당신 자신이 가진힘을 말하는거에요..

 

자신을 속였든 그렇지않든..당신은 얼마든지 앞으로 좋은일을 할수가있고..더 나아갈수있다는거 말입니다..

 

잘못을 덮으려고 좋은일을 한다는게 아닙니다..

 

검색해보니..모래시계가 95년도쯤 방영됐더군요..

 

우석역을 맡은 박상원이 자기가한잘못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자 태수역을 맡은 최민수가 말합니다..

 

"그다음이 문제야..그러고 난다음에..어떻게사는지..하나는 너처럼살고..또하나는 나처럼 산거야!!"

 

전 이대사를 듣고 구원을 받은거같았지요..

 

지금도 고민게시판에..누군가 잘못을하고 후회하는글을 볼때면..곧잘 이대사를 말해주곤합니다..

 

우리는 잘못을하면...그것이 끝인거처럼 생각하곤하는데..

 

언제나 그다음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결정하는건 언제나 본인 자신이구요..

 

제가 세상을 바꾸는 그때가온다면..

 

가식을 없애주고...더불어 무관심을 사라지게할겁니다

 

누군가를 도와준다는거...그래도 절대 손해보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들겁니다..매일 하나씩 도와주게할겁니다..

 

도와주는게 취미가되도록만들겁니다..너무 재밌겠죠?

 

무관심이 없어지고..좀만 어려워 하면 아무나 다 나서는데..어찌 세상이 좋아지지않을까요..

 

비록 제가 지금은 가진것이없고 능력도 없지만

 

매일 그것만 생각하며..하루하루를 버티고있습니다..힘들어하는 여러분도..저랑같이 어떡하면 세상이 행복해질까를 같이 고민하면

 

전 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분들이 미우시죠..전 그들이 언젠간 깨달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그들을 욕하고 미워하며 하루를 낭비하지말고 우리스스로 할수있는것을 하며 살았으면합니다..

 

다음에 또 남길때를 기다려주세요..

 

 

 

힘드신분들..앞으로 좋은일이 생길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주고싶지않아요..미래는 생각보다 절망적일겁니다

 

하지만..그렇기에..지금 할수있는걸 하셨으면합니다..

 

쑥스러워하지못했던 사랑한다는말도..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화를 내지못했던일도..

 

내일이면 할수없을지도 모르니...날밝으면 하세요..꼭!!!

 

 

 

아직 타임머신을 믿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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