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리아나.

스토리보면 정말 슬픈데, 정작 자신은 항상 햄볶.

롤내에서 제일 기괴한 챔피언이아닐까...

오히려 그런점때문에 더 불쌍하게 보이는것같음.

하지도않는데 홀리듯이 스킨까지 구매후 봉인.

정말좋아하는챔인데 손이안따라주네요 :(

2.카르마

롤시작한지 3번째로 샀던 챔피언.(리메이크 전이었음)

부채 컨셉도 마음에 들었고.

잡고나서 처음으로 라인전을 이겨보았던 미드캐릭터였기에 애착이 매우 강했고 그대로 만렙찍을때까지 모1이였음.

처음 골랐을때 카르마;;; 이러고 끝날때는 원딜씨한테 고맙다는말 듣는것도 정말 흐뭇했구요.

친구와 봇듀오를 자주돌렸기때문에 제이스나 그브, 트위치같이 다소 접근해서 싸우는 아이들이랑 조합을 맞췄었고

다른 서포터에서는 볼수없는 플레이방식이었기도 하고(주먹구구식 딜교환) 상황에따라 여러 판단을 내릴수있다는점이 매우 맘에들었음.

손이 안따라주니 머리라도 따라가야죠.

근데 리메이크.

리메후 누킹은 좋아졌지만. 카르마의 장점이였던 수비, 유틸력은 깡그리 삭제.

아아. 임은 갔습니다.

3.룰루

제일처음 플레이했던캐릭터 룰루입니다.

별거있나요? 룰루긔여어!

원래는 서폿만갔었는데 렙 20이상 지나자 논타겟이 딸림을 느끼고 접음.

지금은 다시 재밌어서 탑, 서폿 골고루 가네요.

룰루할때는 키지정 들어가서 맨 밑에 웃음 단축키를 a로 바꿔서 수시로 눌러주시면 아주좋습니다!

4.소라카

강려크한 어머니.

일러스트는 버프먹었지만 인게임너프가 쌔드합니다.

똥글머리 귀여웠는데요...

다양한 빌드전환이 가능하기도 하고

메이지계의 티모라고해야하나.

굉장히 얍삽한 챔피언이라 적성에 딱 맞는아이 같습니다.

뻘글이네여

님들은 무슨 챔피언에 애착을 가지고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