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에서 접한 글에 마음이 동했어요. 매번 죄송하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부끄럽게도 한번도 직접 기부는 못했었어요. 기껏해야 세월호 보조배터리 구입...밖에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응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아시고 힘도 내셨으면 좋겠구요. 이런 걸로 이렇게 글 올리는 것도 부끄럽지만, 제 글을 보시고 한 분이라도 더... 응원하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요.
좋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오늘... 마음이 참 복잡한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