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게임은 클랜전,대항전,공성전 등등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하는 시스템이 참 발달이 됬는데
롤은 정말 이상하게도 솔랭이 유행이네요 게다가 이런 시스템이 다른 게임에서 많이 볼 순 있는데
유독 롤만큼 트롤이라고하는 부정적인 유저들,욕이 난무하는 게임은 정말 처음봅니다.
한판건너 한판은 적팀이든 울팀이든 무조건 싸우네요
이런게 싫어서 보통은 아는 사람들끼리 하는 팀시스템을 많이 애용하는데
롤은 좀 다르네요
서든을 자주했을때도 클랜전은 뭐 말할 필요도 없이 재밌었구요 스트레스는 커녕 져도 딱히 기분이 나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롤은 팀랭이라는 트롤을 방지해주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솔랭이 대유행이죠....
심지어 라이엇은 참 팀랭시스템이 아주 쟞같이 해놨구요... 초대권 제한,최대 인원10명이하 등등....
확실히 팀랭도 지면 팀탓하는게 있긴해도 보통은 참거나 좋게좋게 끝내려는 모습을 보이곤하지만(프리스타일,풋볼과 비슷한성향)
솔랭은 다르지않습니까? 모두가 아시다시피.... 걍 운이냐 실력이냐 있을 정도로 트롤은 너무할 정도로 많습니다.
게다가 솔랭을 돌리면 다들 웃는 모습보다 화내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고요...
팀랭도 마찬가지라 해도 적어도 솔랭보다는 최악에 상황은 안올꺼같은데....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