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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드디어 양자역학을 완벽하게 이해했습니다.
게시물ID : science_54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표고양이
추천 : 16
조회수 : 1660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5/11/01 13:39:55
#1. 코펜하겐 해석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누군가 확인하기 전까지는
이해한 상태와 이해하지 못한 상태가 중첩되어 있습니다.



#2. 다세계 해석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누군가 확인하는 순간
이해하지 못한 쪽의 세계로 진입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

따라서 제가 [양자역학은 이런 것입니다] 라고 
글을 쓰기 전 까지 저는 양자역학을 이해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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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 13:41:25추천 15
물론 이 글을 읽은 과게인들의 감정은
댓글을 달기 전 까지는 납득과 빡침이 중첩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댓글을 다는 순간, 빡침이 확정됩니다.
댓글 1개 ▲
2015-12-20 19:24:51추천 0
왜인지 모르겠지만 육성으로 욕이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2015-11-01 14:03:07추천 0
양자역학을 이해한 상태일 수 있는 확률이 있는것이지
이해했다고 확정 지을 순 없지 않을까요?
댓글 1개 ▲
2015-11-01 14:12:03추천 3
확률이 아니라, 이해한 상태와 이해하지 못한 상태의 중첩입니다.
[본인삭제]향기없는바람
2015-11-01 14:04:17추천 1
댓글 4개 ▲
2015-11-01 14:10:45추천 0
나름의 근거가 있고 납득될 수 있다면 새로운 해석이 될 수 있겠죠. 혹은 이미 비슷한 해석이 존재하거나요
2015-11-01 14:13:59추천 4


[본인삭제]쿼덕2
2015-11-01 15:10:14추천 7
2015-11-01 21:41:37추천 0
제 생각엔 하이젠베르크의 현미경을 통한 이해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https://namu.wiki/w/%EB%B6%88%ED%99%95%EC%A0%95%EC%84%B1%20%EC%9B%90%EB%A6%AC#s-2
2015-11-01 14:09:07추천 0
#1. 하지만 그것은 관찰하는 사람에서 님의 이해와 관련이 있는 것이지, 님 자신은 그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댓글 2개 ▲
2015-11-01 14:12:36추천 27
저는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으나 댓글란이 부족하여 적지 않습니다.
2015-11-01 14:14:03추천 14
호오...훌륭하십니다!!
[본인삭제]개나줘버려라
2015-11-01 18:14:50추천 0
댓글 0개 ▲
2015-11-01 20:18:36추천 15
여긴 과게니까 진지한 댓글 하나쯤은 있어도 되겠죠?
작성자님께 질문 하나만 할께요.
열에 대해 다루면 열역학, 유체에 대해 다루면 유체역학, 양자에 대해 다루면 양자역학.
그럼 양자란 무엇인가요?
댓글 5개 ▲
2015-11-01 20:29:35추천 137
입양으로 대표되는, 친자가 아닌 자식을 양자라고 합니다.
2015-11-01 20:33:48추천 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댓글은 미래에 2015년을 마감하는 현문 현답이라 불린다
2015-11-01 20:34:06추천 5


2015-11-01 23:07:59추천 1
댓글이 먼저 베오베갈 기세라 추천드리고 갑니다
2015-11-08 00:04:59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작성자님 댓글보고 완전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11-01 20:32:21추천 10
치킨먹고 싶다.
댓글 0개 ▲
2015-11-01 20:33:51추천 1

추천 100개 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0개 ▲
2015-11-01 20:35:39추천 7


댓글 1개 ▲
2015-11-01 20:40:46추천 0
장난 아니네요ㄷㄷ
2015-11-01 20:35:50추천 0
그러니까 ㄹ혜어보다는 확정적이다 이 말이죠?
댓글 0개 ▲
2015-11-01 20:45:25추천 0
아직 멀었 나요?
댓글 0개 ▲
2015-11-01 20:47:02추천 0
이미 이 글을 쓴 순간 작성자의 상태는 관찰 가능한 상태로 바뀌었으니 작성자의 양자역학에 대한 이해도는 마치 사슴이 장대에 올라 수금을 켜니 세상에 이럴수가!
댓글 0개 ▲
[본인삭제]육개장칼국수
2015-11-01 20:49:01추천 7
댓글 0개 ▲
2015-11-01 20:52:22추천 0
중화반응 : 중국화되는물건에 대한 서민들의 냉담한 반응
댓글 0개 ▲
2015-11-01 20:53:44추천 1
뉴턴지 정기구독하는 지나가던 문돌문돌이입니다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miiiiiiiiii
2015-11-01 21:12:00추천 1
댓글 0개 ▲
BYOB
2015-11-01 21:49:37추천 0
양자역학을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하신다니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셨네요.
댓글 0개 ▲
2015-11-01 21:51:59추천 0
반가움과 첨삭욕구가 적절히 선형결합되어 제 상태함수가 되었지만,
Schmidt decompose하여 λ와 함께 추천 누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0개 ▲
2015-11-02 00:09:49추천 1
슈뢰딩거의 치킨.

치킨을 시켜서 배달 시켰는데, 열었을 때 후라이드인지 양념인지 결정된다.
댓글 1개 ▲
2015-11-02 09:53:17추천 0
열기 전까지는 후라이드이며 양념인 상태로 존재하는 거죠. <-
2015-11-02 01:40:25추천 0
원래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양자학을 까기위해 슈뢰딩거가 만든 실험인데 역설적이게도 양자학을 가장 잘 설명하는 실험 중 하나가 되어버림.
이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농담/
2015-11-02 18:21:28추천 0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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