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경 집에오시던 어머니를 따라 왔어요.
몇번 쓰다듬에 줬더니 집앞까지 와서는 떠나질 않아요
밥도 주고 박스로 집도 만들어주었어요
순종 블랙푸들 암놈이구요 짖지못하는 수술(?) 받은듯 하구 털은 깔끔하게 깍여져 있네요
정말 온순하구 낮선 사람에게도 잘 안깁니다. 귀가 길어서 평소엔 사진처럼 접혀요
사람 많이 다니는 길에서 주인을 찾아봤지만 인근엔 없는듯 하네요
부디 기르시던 주인이 이글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버려진 개가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위치는 부산 반여3동 인근이구요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 주시거나, 덧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