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보이자, 유가족들 절규.."살려내"

오열, 실신..이날도 정부와 싸울 수밖에 없었다

[오마이뉴스 글:신지수, 글:신민정, 편집:김도균]

▲ 세월호를 실은 배가 목포신항 철제부두에 도착하자 오열하는 유가족들 세월호 유가족들이 저멀리 보이는 세월호를 보며 오열하고 있다.

"어!! 저기 보인다!"
"배다!"

▲ 목포신항 철제부두로 오는 세월호를 바라보고 있는 세월호유가족 세월호유가족이 목포신항 철제부두로 들어오는 세월호를 보고 있다. 그의 등 뒤엔 '부모이기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란 글귀가 적혀있다.

▲ 세월호를 눈앞에 둔 채 울고 있는 유가족들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들어온 뒤 세월호유가족들이 눈 앞에 있는 세월호를 보며 눈물 흘리고 있다.

▲ 목포신항 철제부두로 들어가는 철제펜스 앞에 서있는 유가족 세월호유가족이 목포신항 철제부두로 들어가는 철제펜스 앞에서 서성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