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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함(쏘 스압)
게시물ID : bns_34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둥냥콩냥
추천 : 1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06/03 10:56:46

한 번 장문의 내용을 날려먹어서 정신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감

일도쌍박에 거주 하는 거린족임.

얼마 전 닥찰 려크사 썰을 푼 적이 있음
닥려크사와 닥려크사를 빠는 빠돌이 권사, 나, 덜떨어진 역사 이렇게 넷이 고정임

닥려크사는 무림
빠돌이 권사는 뭐라 뭐라 문제가 있어 무림으로 넘어감

나와 덜떨어진 역사는 원래 혼천


닥려크사와 빠돌이 권사가 무림에 문파를 파자고 함
우리는 용작하기도 수월(?)하고, 이제껏 올린 등급이 있어서 무림은 아니간다고 입장 표명을 함
그래도 넘어오라며 문파를 파겠다고 함. 그게 벌써 한 달 전

닥려크사와 빠돌이 권사 아무도 문파 안팜

넷 중에 누구한테 문파장을 시킬까 고민만 하고 있었음
그 사이 닥려크사는 무림의 어느 문파에 들어감


고정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나에게 문파장을 하라고 시전.
나의 의견도 좀 존중을 해달라며 거절함. 그게 일 주일 전 쯤.

부캐 핏빛 도는데 자꾸 자기 얼창 귀걸이 먹어야 한다며 닥찰려크사가 소환 호출을 자주 했고,
얼창 가려고 핏빛을 선심쓰며 돌아준다고 나서기 때문에, 게다가 전설을 끼고 있으면서도 햄진 혼을 먹기 때문에
(이것도 필요해서 먹는건 아님)
아예 파티 자체를 꺼리는 상황이었음.


고정이 없는 주말 낮에는 보통 옛날 문파 두 분이랑 나랑 덜떨어진 역사 넷이서 용작을 함께함
본캐갔다 부캐갔다 자주 파티를 들락 거리니까 불편해서 문파를 하나 팜 (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
순전히 파티용으로 팠으나 문파명이 웃겨서 지역창에 광고를 때림
물.론. 문파원은 한 명도 늘지 않음.

저녁 때 자라나는 부캐로 미궁을 한바퀴 돌았더니
톡이 토 쏟아지게 들어와 있었음

내용인즉,
닥찰 려크사-고정의 가장연장자: 너희는 왜 나에게 말도 없이 문파를 팠으며 홍보를 함?
                                                 나님 정말 기분 나쁘므로 이제 너네랑 안 놀거임.
닥찰려크사 빠돌이 권사: 이하 동문임 ㅇㅇ 너네랑 깨끗이 끝내고 싶음 ㅇㅇ

자기네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톡방 나가면서  친삭 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가 요기잉네

 


퐝당하고 어이도 없긴 하지만 평화주의자 이므로 오해를 풀기위해닥려크사한테 톡을 함

 

이런 식으로 말하는거 나도 기분 나쁘다.

왜 들어보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할 말 다 하고 톡방 나가느냐,
우리는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서 파티용 문파를 팠다고 하니까
어쨌든간에 자기한테 말 안하고 문파 파고 홍보까지해서 기분이 나빴다만 얘기함.

자기는 다른 문파 들어가고 나서 우리한테 얘기했다고 하는데,
우리는 신경도 안 썼을 뿐더러, 그냥 그 문파는 또 뭐임 ㅋㅋㅋㅋ 하고 넘어감.

어째 어째 잘(?) 마무리짓고

빠돌이 권사에게 톡을 함.

전후 사정 들어보지 않고 이러는거 기분 나쁘다. 어떻게 된건지 적어도 들어는 봐야지 대뜸 이런식으로 톡만 남기는건 아닌거 같다고 함.
빠돌이 권사왈,
"어차피 주말만 접하는 내가 전후사정은 어떻게 알겠냐,
어차피 어중이 떠중이로 만난거 지저분하게 이러지말고 깨끗하게 끝내자(토씨 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말함 어멋 내 손발)
그리고 그 덜떨어진 역사한테 전해라, 걔 말하는거 참 기분나쁘다고.
특히 형님(닥려크사)한테 말하는거 보고 있으면 자기 기분이 언짢다. 말뽄새 고쳐라"

나도 살짝 배알이 꼬이기 시작함.
어쨌든 덜떨어진 역사라고 표현을 하긴 했으나 나의 하나 뿐인 서방이고,
나도 이 베츙이 새끼 주제에 (그렇다 이 빠돌이 권사는 베충이였다. 파티원때문에 강제 일밍아웃한지 한 2주됨.)가
우리 서방한테 말뽄새 어쩌고 하는게 기분이 나빴음.

그래서, 당사자(닥려크사)가 가만히 있는데 중간에서 나서서 뭐라 하는것도 내 보기엔 그리 좋게는 안보이며
너나 닥려크사 말할 때 나도 기분 나쁜적 많았는데 그냥 성격이려니 했었다. 남의 서방한테 함부로 말하지 마라 기분나쁘다. 고 하니,
어쨌든 깨끗하게 끝내자고 함


더 이상 말해봤자 말도 안통할듯 싶어서 나도 관둠.
덜떨어진 역사가 짜증이 나서, 닥려크사한테 닥찰하고 댕기는거 짜증났었다고 얘기함.
나한테 귓옴. 자기가 언제 닥찰을 했는지 말좀 해달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찰 많이 하셨음. 다른 사람한테 필요한게 있는지 묻지도 않고 무조건 입찰 한 적도 많았다고 조곤조곤 말씀을 드림.
알겠다고 차단 하겠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 다 빠워 차단.
안개숲에서 만나면 어떻게 죽일 방법이 없을까 하여 요즘 비무 세팅을 좀 해보려고 함.

이거 객관적으로 봤을 때 원인 제공이 어디있다고 생각함?

레알 우리가 잘못한거임?

주말 내내 멘붕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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