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찬성이냐 반대냐를 두고 하는 말들을 두고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1. 동성애는 질환을 유발한다.(실제로는 유발하지는 않음.)
2. 동성애자 가족은 올바른 가정생활을 못함(실제로는 잘함)
나머지 한개는 동성애가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고 말하는건데.
뭐 일단 동물들이 한다는 점은 넘기더라도 선천적이건 후천적이건 할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게 될거 같은데.
중요한건 동성애에 대한 허락의 문제인데.
요는 '동성애를 하는걸 냅두느냐 마느냐.'임.
일단 동성애가 질병을 유발하는 것도 아니고, 근친처럼 실질적인 가계내에서의 갈등을 유발할만한 요인은 없음.
기존의 선지식과 편견에 의해서 나타나는 갈등 정도는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반대로 입양을 해서 가정생활을 잘 하는 동성애자들도 찾아보면 지천인걸 봐서는..
그리고, 동성애자체가 강간모의나 그런게 아닌 이상은 강제성을 띄지는 않으니 다른 이상성애와 다르고 말이죠.
이렇게 구구절절 따지고 보면 남는 부분은 '윤리'인데.
윤리적인 부분은 사회에 따라 변모되는 부분이라 막연히 반대 논거로 말하는건 아니라고 봄.
딱히 동성애자를 반대할만한 근거들은 없는걸로 보임.
최소한 고리타분한 부분들을 다 배제를 하면 동성애를 반대할 논거 자체는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