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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낚시터에서 죽을뻔 한 썰
게시물ID : panic_54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모델
추천 : 2
조회수 : 11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06 04:46:18

8살때쯤이였음


문산쪽에 낚시터가 삼천평 정도, 수심은 엄청 깊었음


가운데에 나룻배가 있길래 봤는데 하얀 옷 입고 있던 여자가 서있었음


자꾸 그 여자분이 오라고 손짓 하는거임


난 뭔가에 홀린 듯 그냥 계속 걸어갔음 


물로 빠질려는 찰나에 누나가 팔을 잡고 뭐하는거냐고 소리쳤음..


내가 저기 나룻배에 어느 여자가 자꾸 오라고 했다고 말했음


누나가 자기도 내 이야길 듣고 무서워했는지 


소름끼친다고 헛소리 할거면 안에 들어가서 쳐자라고함 


다시 봣더니 나룻배만 둥둥 떠다니고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니 생명의 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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