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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군대있을때 뭐 다들있는 공포애기같은건대.....[실화]
게시물ID : panic_5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찌니♡
추천 : 4
조회수 : 14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4/17 01:43:18
뭐 다들아시겠지만..

군대에 다 하나씩 있으니 애기 궈거ㅜ함

때는 제가 병장때 유격행군을 마치고 포대로 복귀해서 개같이 쳐자고있을때였는디..

갑자기 제 후임녀석이 으아아아아아악 이러더구요

그래서 내가 자다깨서 왜 뭔일있냐?

이러니까 개쳐울면서 우어어어어엉 ㅠㅠ 요지랄을..

그래서 왜그런지물어보니 

사연인 즉슨

자면서 꿈을꿨는대 딱 가위가눌렸는대 아 가위가눌렸구나라는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래서그냥자야지하는대 이게 보통가위가아니었나봅니다
갑자기 몸이 굳으면서 머리가 빠개질듯이 아팠다고 눈도 아프고 
자기깐엔발버둥치면서 어느순간에 눈을딱떳는대

그 관물대밑에 군대에서 발을놓는 그공간 매트와배게를 놓는공간에
검은물체가 재빠르게 밖으로나가더랍니다.
그래서 다행이다 싶어서 다시잠이 들고 일어나서
담배를피러갔는대

우리분대 선임이 한명이있던겁니다.
거기에 즐거어서가서 담배필려고 뛰어가서
금마한테 xxx상병님 저혹시 죄송한대 불있으십니까 하고 불빌려서
담배를 폈답니다 담배피면서 그상병이 xx야 잘잤냐?
이랬는대
갑자기 개가 가위눌린게 생각나서 그걸애기할라그랬는대 갑자기
누가 뒤에서 지입을 막더랍니다 검은물체가 스믈스믈 진짜말그대로 스믈스믈

근대 그 앞에 상병놈은 도와줄생각도안하고 실실웃고있었다 그럽디다

그러면서 잠에서깻는대 제가 눈앞에있었던거죠 
저도 처음에 귀신인지알아서 소리지르고 저인거확인하고 울더군요...


뭐 이런거 다 하나씩있지않습니가??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어요

나 07년도 군번 김국진병장이야 애들아
너네도 오유하니??? 9166부대 무적c포대 155mm견인곡사포 무적에 포대
오유하면 댓글바란다 2# 포반장 김병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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