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수업 중에 잠시 졸았는데
(교수님 ㅈㅅ 근데 너무 졸려요ㅠㅠ)
제가 사라 케리건이 돼서 서울한복판에서 깽판치는 꿈을 꿨거든요

짐 레이너?는 저를 말리러 오고요
무슨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느낌인데
아무튼 고층 빌딩에서 올라가서 뛰어내렸는데
케리건.날개가 촉수같은 칼날 날개인데 갑자기 사이오닉 에너지로 생긴 막 같은게 나오면서 날개가 돼서 수직상승하더라고요

이 외에도 땅에서 뭔가 성큰콜로니스러운 두꺼운 촉수를.뙇 소환하거나 사이오닉 스톰을 서울 한복판에 갈기거나

아무튼 다이나믹한 꿈을 꿨어요
그리고 웃긴건 한창 막 깽판치다가
갑자기 변신(?)이 풀려서 저그 사라케리건에서 
그냥 사람 사라 케리건으로 돌아왔는데
청소부가 "아유 누가 도로 가운데에 이런 나무뿌리를 박아놨어"하니까 지나가면서 뻘쭘해하며 촉수를 소환해제 한다던가..
 
스2는 한번도 안 해보고 위키질과 시네마틱 영상 본게 전부지만 꿈에서의 그래픽(?)이 스1보다는 스2에 가까워서 스2게시판에 올려요..ㅋ

오늘은 무슨 꿈을 꿀까 기대되네요